▲ 26일 오전 9시 40분경 영도구 청학동의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검사 중이던 854t급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MBC영상 캡처 © 소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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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9시 40분경 영도구 청학동의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검사 중이던 854t급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29살)씨 등 4명이 화상을 입거나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지하 기관실 내에서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가 잘못 작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