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서 1차 백신 접종 시작

서울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즌 전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할 계획

김가영 | 기사입력 2021/02/24 [22:06]

서울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서 1차 백신 접종 시작

서울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즌 전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할 계획

김가영 | 입력 : 2021/02/24 [22:06]

▲ 서울시는 26일부터 시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 도래 전인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서울 시민의 70% 이상인 약 606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 소방뉴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2차례 접종이 이뤄진다. 1단계 1차 접종은 2~3월에 9만 6000명(전체 대상자의 1.6%)을 상대로 이뤄지며, 2차 접종은 4~5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우선 26일부터 시작되는 접종 대상자는 서울 시내 요양병원 137곳, 요양시설 227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2만2615명이다.

 

2단계 접종 대상자는 185만명(전체 대상자의 30.5%)으로 4~6월에 접종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154만 5000여명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1만여명과 종사자 5700여명, 1단계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26만여명, 장애인·노숙인 시설 업소자와 종사자 약 2만 8000명이다.

 

3단계 접종 대상자는 411만명(전체 대상자의 67.8%)으로 7~10월에 접종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만 50~64세 성인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다, 군인, 경찰관, 소방관, 사회기반시설과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부터 그 외 시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말까지 접종을 끝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에는 백신을 직송해 자체 접종하며, 요양시설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하거나 시설별 의사 등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에 대비해 시와 자치구와 질병관리청 사이에 핫라인을 운영한다. 접종 사흘 후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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