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내달부터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 공포

옥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 강화

윤영희 | 기사입력 2021/03/31 [12:38]

소방청, 내달부터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 공포

옥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 강화

윤영희 | 입력 : 2021/03/31 [12:38]

▲ 옥내소화전 설비가 부식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소방청 제공  © 소방뉴스

 

 소방청은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이 4월1일 공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옥내소화전의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진화를 위해 건물 안에 설치하는 소화설비다.

소화펌프의 축과 임펠러 등 부속품을 청동·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로 사용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가격이 저렴한 주철제를 써 부식 발생이 잦았다.

물탱크 저장량과 펌프에서 내보내는 물의 양 산정 시 '층별 소화전 2개를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변경했다. 이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할 때까지의 소화전 사용 기간을 고려했으며, 위급 상황 시 사용에 장애가 없도록 옥내소화전함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를 하지 못하게끔 관리하도록 했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화전 사용에 장애가 없도록 관리돼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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