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하게 된다

내년까지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100여종으로 확대할 방침

박만철 | 기사입력 2019/12/18 [12:56]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하게 된다

내년까지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100여종으로 확대할 방침

박만철 | 입력 : 2019/12/18 [12:56]

행정안전부는 각종 증명서 또는 확인서 제출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뿐만 아니라 우편·팩스·사진전송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전자증명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오늘부터 주민등록등초본의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시범서비스가 시행된다.

 

▲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 체험이 진행됐다. 사진=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블로그     © 소방뉴스

 

지난 10월에는 전자증명서 확대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대화형 민원서비스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에 따른 첫 번째 성과라고 설명하였다.

 

오늘부터 내년 3월말까지 종이문서 발급양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등초본을 대상으로 발급·제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며, 내년 4월부터는 발급증명서가 주민등록등초본 1종에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3종으로 늘어난다.

 

특히 내년 말까지는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을 가족관계증명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100여종으로 확대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든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발급된 전자 주민등초본은 개인사업자 등 개인 간에만 전자증명서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취업을 위해 제출하는 신분증명서 제출 등이 가능해진다.

 

전자증명서 발급은 정부24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한 후 증명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태갷 발급신청을 하면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는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전자증명서를 시작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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